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상임선거대책위원장이 오늘(1일) 충북 보은을 방문해 김기준 후보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문재인 대통령, 이시종 충북지사와 한 편인 김기준 후보를 선택해 달라"고 말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오늘(1일) 오전 10시쯤 보은읍 중앙사거리에서 유세차에 올라 충북도의원 재선거에 출마한 김 후보를 지원했습니다.
그는 "여러분이 뽑을 도의원의 임기는 1년"이라며 "문재인 대통령과 임기가 엇비슷하고 이 지사와 임기가 똑같은 김 후보를 뽑는 게 보은에 더 이익이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안방에 들어가면 시어머니 말씀이 맞는 것 같고 부엌에 들어가면 며느리 말이 맞는 거 같겠지만 김기준을 '기준'으로 생각하면 틀림없다"며 "제가 연대보증인으로서 김기준을 보증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이 위원장은 "김 후보가 언론인으로 살았고 시를 쓰고 있다"며 "보은에 뭐가 부족한지 잘 아는 언론인, 굴뚝
그는 "이용희 전 의원님과 국회에서 함께 일할 때 보은대추를 많이 얻어먹었다"며 "특산물로 군민소득을 높인 성공사례가 보은대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또 "속리산이 더 사랑받고 더 잘 보존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