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3월 2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상응한 대응" 첫 경고…핵탄두 탑재 가능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북한이 긴장고조를 택한다면 상응하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고 경고했습니다. 북한이 어제 쏜 신형 전술유도탄은 핵탄두 탑재도 가능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박 "세 가지 거짓말"…오 "공약만 남발"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후보는 오세훈 국민의힘 후보가 내곡동 의혹과 관련해 세 가지 말거짓말을 했다고 몰아붙였습니다. 오 후보는 박 후보가 지역구 차량기지 이전 사업도 해결하지 못하고는 수직 정원도시를 공약했냐며 꼬집었습니다.

▶ [단독] 도의원 부인 땅 20배↑…'황금알 땅테크'
현직 경기도의원 부인이 소유한 용인시 땅의 공시가격이 1년 만에 20배나 뛰었습니다. 2억원에 산 임야가 상가용지가 돼 자산가치가 40억여 원으로 오른 겁니다. 엄청난 땅테크 비법을 MBN이 단독 취재했습니다.

▶ [단독] "안 만나줘서"…세 모녀 살해 후 자해
아파트에서 20대 남성이 세 모녀를 살해했습니다. 인터넷상에서 알게 된 피해 가족의 큰딸이 만나주지 않자 집으로 찾아가 일가족을 해치고 자해를 한겁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단독] 가출 중학생 유인 성폭행…2명 체포
가출한 중학생을 집으로 유인해 성폭행한 20대와 50대 남성이 붙잡혔습니다. 피의자들은 가출 청소년이 사용하는 SNS에서 숙식을 제공한다고 유인했습니다. MBN이 단독 보도합니다.

▶ '5인 금지' 2주 연장…야구장 '치맥' 금지
정부가 현행 거리두기와 5인 모임 금지를 2주 더 연장했습니다. 프로야구장 등 경기장과 키즈카페에서도 음식물 섭취는 금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