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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균 민주당 대표는 한나라당이 비정규직법 개정을 위한 8월 임시국회 소집을 제안한 것과 관련해 "선전용 국회 소집은 절대 응해서도 안 되고 바람직하지도 않다"고 말했습니다.
정 대표는 국회에서 열린 확대간부회의에서 "한나라당은 더는 비정규직 근로자를 볼모로 정치 선전을 하면 안 된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정 대표는 또 "한나라당은 정규직 전환지원금 집행을 해괴망측한 논리로 지연시키면서 비정규직의 눈물을 흐르게 하고 있다"며 "하루빨리 전환지원금 1,185억 원을 집행하라"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