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가 전하는 3월 23일 종합뉴스 예고

▶ 오세훈, 야권 단일후보로 선출…박영선과 맞대결
국민의힘 오세훈 후보가 여론조사에서 국민의당 안철수 후보를 꺾고 야권의 서울시장 단일후보로 선출됐습니다.
오 후보는 박영선 여권 단일후보와 맞붙게 됐는데, MBN 종합뉴스에 출연해 각오를 밝힙니다.

▶ 문 대통령 부부 AZ 접종…"전혀 문제없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가 서울 종로구 보건소에서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맞은 뒤 "전혀 문제가 없다"고 말했습니다.
65세 이상 요양병원 환자와 종사자에 대한 백신 접종이 시작된 오늘 먼저 맞겠다는 환자와 막연한 불안감에 접종을 미루는 환자도 있었습니다.

▶ 마포구의원 '쪼개기' 논란…경호처 과장 등 수사
서울 마포구의회 전·현직 의장이 재개발 예정지에서 투기 의혹과 이해충돌 우려가 나와 주민대책위가 두 의원을 수사의뢰하고 사퇴를 촉구했습니다.
정부합동특별수사본부는 오늘 대통령 경호처 과장과 지자체 공무원 등 24명에 대해 사건을 배당하고 본격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 미 콜로라도 총기 난사…경찰 등 10명 숨져
미국 콜로라도주의 식료품점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해 경찰을 포함해 10명이 숨졌습니다.
주민들은 총성이 연이어 들렸고 총격범이 매장 안에 들어와 여성을 쐈다고 증언했는데, 경찰은 유력한 용의자를 체포했지만 구체적인 범행 동기는 밝혀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