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부터 요양시설의 만 65세 이상 환자와 직원 37만여 명에 대해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을 접종합니다.
문재인 대통령 부부도 공개 접종을 할 예정인데, 보건당국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이 혈전을 증가시킨다는 연관성이 발견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 윤석열 39.1% 최고…문 대통령 34.1% 최저
차기 대선 후보 적합도 여론조사에서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39.1%로 최고치를 경신했고, 이재명 경기지사가 21.7%로 뒤를 이었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34.1%로 정부 출범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고, 더불어민주당 지지율도 28.1%로 가장 낮았습니다.
▶ LH 전북본부 압수수색…직원 조사 속도
경찰이 LH 투기 의혹과 관련해 전·현직 직원이 다수 거쳐 간 전북본부 등 3곳을 압수수색하며 수사에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경기 광명·시흥 신도시 투기 의혹으로 조사를 받는 전·현직 직원은 모두 15명으로, 이번 주 1차 소환조사를 마무리할 방침입니다.
▶ "수사지휘권 취지 반영 의문…직접수사 개선"
박범계 법무장관이 '한명숙 사건'에 대해 대검 부장회의서 무혐의 판단을 유지한 데 대해 수사지휘권 취지가 제대로 반영된 것인지 의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박 장관은 "실체적 진실과 별개로 검찰의 직접수사 관행이 부적절했다는 단면이 드러났다"며 제도개선도 추진하겠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