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출신의 귀화 한국인인 이참 씨가 한국관광공사 사장에 내정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여권 관계자는 최종 후보군에 올랐던 이 씨가 사장으로 내정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문화체육관광부가 내일(29일) 공식 발표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지난 1986년 한국인으로 귀화한 이 씨는 최근 KTV 이참의 업그레이드 코리아에서 관광 발전과
특히 지난 대선 기간 이명박 대통령 캠프에서 선거대책위원회 한반도대운하 특별위원회 특보로 활동했으며 지난 1월에는 대한스키협회 임원을 맡기도 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