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국토부와 LH 직원 1만 4천여 명을 대상으로 토지거래를 조사한 결과 투기 의심사례 7명을 추가해 모두 20명으로 확인됐다고 밝혔습니다.
청와대도 비서관급 이상 고위직 본인과 배우자 등 368명의 거래내역을 전수조사했는데, 투기로 의심할만한 거래는 없다는 조사 결과를 내놨습니다.
▶ 65세 이상 AZ 접종…'백신 보릿고개' 우려
정부가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접종을 만 65세 이상 고령층에도 허가하기로 했습니다.
요양병원과 시설의 37만 6천여 명을 대상으로 이달 중 접종이 시작되는데, 얀센 등 백신 수급 일정이 밀리면서 2분기 900만 명 접종이 쉽지 않을 수 있다는 지적도 나옵니다.
▶ 구미 숨진 여아 친모는 외할머니…"아이 낳은 적 없다"
지난달 경북 구미 빌라에서 숨진 3세 여아의 친모는 아랫집에 살던 외할머니로 밝혀졌습니다.
경찰은 유전자 분석 결과를 바탕으로 외할머니에 대해 살인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는데, 외할머니는 "아이를 낳은 적 없다"고 부인했습니다.
▶ 윤석열 '기자 단톡방' 개설…야권 러브콜 쇄도
윤석열 전 검찰총장이 당분간 대외활동을 하지 않을 것으로 알려졌지만,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가 서울시장 선거부터 역할을 기대한다고 말하는 등 야권의 러브콜이 쇄도하고 있습니다.
윤 전 총장 측은 기자들을 대상으로 단체 카톡방을 만들어 언론 소통 창구로 활용할 방침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