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대권 지지율이 총장직 사퇴를 계기로 수직 상승했다는 한 여론조사 결과가 오늘(8일) 나왔습니다.
한국사회여론연구소(KSOI)가 TBS 의뢰로 지난 5일 전국 만 18세 이상 1천23명을 대상으로 차기 대권주자 적합도를 조사한 결과, 윤 전 총장이 32.4%로 가장 높은 지지를 받았습니다.
이재명 경기지사가 24.1%, 이낙연 대표가 14.9%였습니다.
이어 무소속 홍준표 의원(7.6%), 정세균 국무총리(2.6%),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2.5%) 순이었습니다.
이번 여론조사의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3.1%포인트입니다.
6주 전인 1월 22일 실시된 KSO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의 지난달 22∼24일 조사에서는 윤 전 총장의 지지율이 7%까지 주저앉기도 했습니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등을 참고하면 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