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21일) 저녁, 여‧야 원내대표의 막판협상이 열렸죠? 협상에 들어가기 전, 한나라당은 협상타결이 되길 바란다는 입장을 밝혔지만 민주당에서는 한나라당에서 제시한 수정안이 직권상정 명분 쌓기용일 뿐이며, 만약의 사태가 벌어질 때에는 총사퇴도 불사하겠다는 입장을 발표하면서 국회 곳곳에는 긴장감이 감돌았습니다. 저녁 8시부터 시작돼 밤 11시가 넘어서까지 이어진 여‧야의 미디어법을 둘러싼 막판협상은 결국, 점접찾기는 실패하고야 말았는데요. 연이은 협상결렬... 그럼 이제 남은 것은 D-Day 뿐인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