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멘트 】
서울시장 보궐선거 후보 대진표가 이번 주 드러나는데요.
오늘(1일)은 더불어민주당에서는 박영선, 우상호 후보 가운데 승자가, 제3지대에서는 안철수, 금태섭 후보 간 최종후보가 결정됩니다.
오지예 기자입니다.
【 기자 】
더불어민주당이 오늘 오후 6시 서울시장 후보를 발표합니다.
후보는 권리당원 18만명과 시민 선거인단 6만명 대상 전화 투표로 결정됩니다.
경선 마지막날인 어제 박영선 전 장관은 정책 행보로, 우상호 의원은 당심 공략으로 지지를 호소했습니다.
▶ 인터뷰 : 박영선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 "지하화해서 성공한 사례가 굉장히 많이 있는데 대한민국 서울에서는 아마도 이 경의선 숲길이…."
▶ 인터뷰 : 우상호 / 더불어민주당 서울시장 예비후보 (유튜브 채널 '새날' 출연 중)
- "선거에 좀 활용하고 싶은 마음으로 만난 거잖아요. 노무현 대통령 사위가 날 도와준다고 하면 괜찮잖아."
이에 앞서 오전 10시에는 안철수-금태섭 후보 간 제3 지대 단일화 결과가 나옵니다.
당장 국민의힘은 견제하며, 야권 후보 주도권 잡기에 나섰습니다.
▶ 인터뷰 : 김종인 /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 "문재인 정부의 지난 4년 동안을 서울시 유권자들
이런 가운데 국민의힘은 오후 TV토론을 끝으로 내일과 모레 여론조사를 거쳐 본선행 주인공을 결정할 예정입니다.
MBN뉴스 오지예입니다.
영상편집 : 이주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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