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미디어법 수정안과 관련해 여론 독과점의 우려를 해소하기 위해 선진국보다 더 강력한 규제 장치를 마련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국회 문방위 한나라당 간사인 나경원 의원은 의원총회에서 "개정안의 기본은 신문·대기업의 방송 진입 금지라는 규제를 푸는 것에서 출발하는 것"이라며 "그러나 여론 독과점을 비
나 의원은 "지분 소유에 대한 상한을 정하는 방법으로 사전 제한을 하거나 사후에 여론 독과점 발생 시 초과분에 대한 규제를 하는 이중잠금장치를 둘 것"이라면서 "사전 제한은 영국보다도 강한 수준"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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