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원진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한나라당 간사는 비정규직법 개정 논란과 관련해 "법이 잘못됐으면 완전 폐지하고 대안법안을 내든지 아니면 완전 수정법안을 내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평화방송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법을 미루지 않고 시행하면 해고자가 양산되는 만큼 법 개정을 전
조 의원은 "조사를 보면 100만 명의 비정규직 가운데 25~30% 정도만 정규직으로 전환되는데 이렇게 되면 내년 6월 말까지 70만 명 정도가 해고대상이 된다"고 지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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