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이하 공수처)가 오늘(17일) 국민의힘 측에 오는 28일까지 검사 선발을 위한 인사위원회 위원 2명을 추천해 달라고 재차 요청했습니다.
공수처 관계자는 "위원 추천 재요청 공문을 오늘 오후 국회 국민의힘 원내행정국에 직접 방문해 전달했다"고 밝혔습니다.
공수처는 애초 추천 기한을 어제(16일)까지로 정했고, 이에 더불어민주당은 10일 나기주·오영
인사위는 처장과 차장, 여야 추천 위원 각 2명, 처장이 위촉한 위원 1명 등 모두 7명으로 구성됩니다. 공수처 검사 후보자를 평가해 재적 위원 과반 찬성으로 대통령에게 추천합니다.
[디지털뉴스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