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절반 이상이 최근 정부가 검토하고 있는 술과 담배에 대한 세율 인상에 반대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임영호 자유선진당 의원이 지난 10∼11일, 여론조사 전문기관인 P&R에 의뢰해 전국의 만 19세 이상 성인남녀 천50
담뱃세 인상에 대해서도 50.5%가 물가인상을 조장해 서민들의 부담만 가중시켜 반대한다고 답했지만 세수증대와 흡연을 억제하는 등의 효과가 있어 찬성한다는 답변도 40.9%에 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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