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방부는 내년도 국방예산안을 올해보다 7.9%
증가한 30조 7천800억 원으로 편성해 기획재정부에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국방예산안은 방위력개선비에 11.6% 증가한 9조 6천150억 원을 투입하고 경상운영비는 6.3% 늘어난 21조 천660억 원에 달합니다.
장수만 국방부 차관은 국방개혁을 차질없이 추진하기 위한 예산 소요와 최근 북한의 핵
방위력개선 분야 중 감시·정찰부문에서는 2015년 도입을 목표로 추진되는 고고도 무인정찰기 글로벌호크와 2011년부터 도입되는 공중조기경보기, 군 위성통신장비 등 17개 사업에 7천717억 원이 편성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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