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도스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나 북한 추종 세력이 있는 것으로 분석했습니다.
국회 정보위 민주당 측 간사인 박영선 의원은 MBN과의 통화에서 국정원이 여야 의원들에 대한 개별 브리핑을 통해 이번 디도스 공격의 배후에 북한이나 종북 세력이 있다는 보고를 했다고 전했습니다.
다만, 박 의원은 국정원이 보고한 내용에 대해 신빙성이 있는지 여부에 대해서는 의문이 간다고 말했습니다.
이와 관련해 정보위는 내일(9일) 오후 3시 전체회의를 소집해 해킹 사건과 관련한 국정원의 보고를 받고 대책을 숙의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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