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앵커가 전하는 1월 26일 종합뉴스 주요뉴스

▶ 저학년 등교 확대…"밤 10시 영업 불가"
유은혜 교육부총리가, 새 학기에 유치원생과 초교 저학년 등교를 늘리겠다고 밝혔습니다. 방역당국은 거리두기 단계를 사흘 뒤 조정할 예정인데, 밤 10시까지 영업연장은 허용되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 학생들 옮긴 교회서 감염…'노마스크'로 노래·춤
대전 IEM국제학교 학생들이 간 강원도 홍천의 교회에서도 수십 명의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습니다. IM선교회가 운영하는 국제학교 학생들이 마스크도 쓰지 않고 다닥다닥 붙어 노래하고 춤추는 영상을 MBN이 입수했습니다.

▶ 박영선 출마 선언…'4번' 안철수 등록
박영선 전 중기부 장관이 서울시장 출마를 공식선언했습니다. 국민의힘은 예비경선 후보를 확정했는데,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도 기호 4번으로 예비후보 등록을 했습니다.

▶ '불량 패티' 납품 유죄…'솜방망이 처벌' 반발
대장균 오염 가능성이 있는 햄버거 패티를 대량 납품한 혐의를 받는 업체 관계자들에게 징역 3년과 2년에 집행유예가 선고됐습니다. 이 맥도날드 햄버거를 먹고 신장 장애를 앓는 피해자 측은 '솜방망이 처벌'이라며 반발했습니다.

▶ [단독] "인터넷 카페 팔아요"…수천만 원에 거래
회원 수가 수십만 명인 인터넷 카페들이 많게는 수천만 원에 거래되면서, 매매 전문 사이트까지 등장했습니다. 회원 정보까지 함께 넘어가다 보니 개인정보 유출 우려도 큽니다.

▶ 신세계, SK 와이번스 인수…3월 출범
신세계그룹의 이마트가 프로야구 SK와이번스를 천352억 원에 인수하기로 했습니다. 신세계 야구단은 연고지를 인천으로 유지하고 선수단 전원 고용 승계해 3월 정식 출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