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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재인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 자료. [사진 출처 = 리얼미터] |
리얼미터는 YTN 의뢰로 지난 18일부터 22일까지 전국 성인남녀 2510명을 대상으로 '1월 3주차 대통령 국정수행 평가'를 조사했다. 그 결과, 문 대통령 국정수행에 대한 긍정평가는 전주대비 5.1%포인트 상승한 43.0%로 집계됐다. 부정평가는 전주대비 4.4%포인트 내려간 53.2%를 기록했다.
문 대통령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지역으로는 호남권과 부산경남에서 각각 11.2%포인트 상승했다. 또 여성(5.6%포인트)과 30대(11.2%포인트)·50대(11.8%포인트)에서 긍정평가가 높아졌다. 반면 충청권(6.5%포인트)에서 부정평가가 늘었다. 20대(6.4%포인트)와 무당층(6.7%포인트↑)에서도 부정평가가 늘었다.
정당 지지도에서는 여당인 더불어민주당 지지율이 전주대비 1.9%포인트 상승한 32.8%를 기록했다. 제1야당인 국민의힘은 전주대비 3.3%포인트 하락한 28.6%였다 . 양당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 밖인 4.2%포인트로 작년 11월4주차 이후 8주만에 순위가 변동했다.
이번 여론조사는 무선 전화면접(10%), 무선(70%)·유선(20%) 자동응답 혼용 방식, 무선전화(80%)와
[우승준 매경닷컴 기자 dn1114@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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