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사무처가 비정규직 근로자 19명을 해고한 것과 관련해 야권이 일제히 비난하고 나서면서 논란이 커지고 있습니다.
노영민 민주당 대변인은 "계약기간 2년이 된 무기계약근로자들을 해고한 것은 명백한 부당해고"라며 "국회사무처가 비정규직법을 무시한 것은 결코 용납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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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국회사무처는 "근로자 19명의 계약기간은 지난 1월1일부터 6월30일까지이기 때문에 계약 만료 통보는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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