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은 고교졸업자 대부분이 관행적으로 대학에 진학하려는 현상과 관련해 "거의 100%가 가고 있는데 여기서 오는 부작용도 많다"면서 "세계에서 가장 높은 진학률이지만 이러다 보니 취업률이 낮을 수밖에 없다"고 말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3일) '마이스터고'로 지정된 원주정보공고를 방문해 21개 마이스터고 교장과 협력 기업체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가진 자리에서 고졸자
이 대통령은 이어 "대학 가는 것보다 마이스터고에 들어가길 원하는 시대가 불과 몇 년 안에 온다"면서 "없는 집 아이도 사회에서 존중받고 인정받을 수 있도록 협력해달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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