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가 비정규직 보호법 개정 문제를 다루기 위해 세 교섭단체 원내대표와 정책위의장이 참여하는 6인 회담을 제안했지만, 민주당과 자유선진당이 거부했습니다.
이강래 민주당 원내대표는 6자 회담 제안에 대해 비정규직법 개정은 사회적 여론 수렴이 필요하다며 노동계를 제외한
자유선진당 이회창 총재는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위한 국회 특별위원회 설치를 제안한 가운데 박선영 선진당 대변인은 여당이 제안한 6인 회담은 현실성이 없다며 근본적인 대책을 만들어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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