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쇄신특위는 여권 쇄신안을 이르면 내일(2일) 청와대와 당 지도부에 공식 건의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쇄신위 관계자는 "국정쇄신안을 확정했다"며 "가급적 내일 쇄신안을 당 최고위원회에 보고하고 청와대에도 전달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논란의 핵심인 당 지도부 교체와 조기 전당 대회 개최 문제에 대해서는 조기 전대의 필요성은 제기하되 그 시기에 대해 '10월
인적쇄신과 관련해서는 총리를 포함한 중폭 이상의 개각이 필요하며, 밀어붙이기식 정책의 상징적 인물로 꼽히는 장관들을 교체하는 등 국민통합형 내각을 구성해야 한다는 쪽으로 입장을 정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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