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건 전 국무총리와 서영훈 전 적십자사 총재, 박원순 희망제작소 상임이사 등 정치·사회 원로 55명은 공동선언문을 통해 "기초지방선거 정당공천제를 폐지해 지방자치와 지역정치를 바로 세우라"고 촉구했습니다.
원로들은 "정당 공천제는 지방자치와 지역정치를 중앙 정치권에 예속시키는 핵심고리"라며 기초
이들은 또 내년 지방선거 이전에 정당공천제를 폐지할 수 있도록 국회의원들이 나서 선거법 개정을 위한 입법화 작업에 착수하라고 요구했습니다.
한편 선언문에는 이수성, 이홍구 전 총리, 윤여준 전 환경부 장관 등이 참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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