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원은 비정규직법 처리 무산과 관련해 5일까지 해결이 안 되면 책임을 지겠다며 이때까지 해결하지 못하면 의원직을 사퇴하는 게 맞다고 말했습니다.
조 의원은 MBC 라디오 프로그램에 출연해 이같이 말하고 어제(30일) 민주당이 새 안을 제시했는데 오늘 만나 다시 얘기해 보기로 했다며 2년 유예안에서 한발 물러설 수 있음을 시사했습니다.
조 의원은 또, 지난 4월1일 정부 법안이 제출됐을 때 3당 간사가 국회 환노위에 특위를 구성하자고 했는데 추미애 위원장이 거부했다며 추 위원장에게 비정규직법 관련 일대일 맞짱토론을 공개 제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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