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대통령은 집중토론 형식으로 열린 국무회의에서 지난 일본 방문을 예로 들면서 '대사관에서 행사를 많이 하다 보니 비용을 많이 줄일 수 있었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또 "각 부처가 경제논리만 내세우다 보면 서민들은 섭섭하게 느낄 수 있다"며 서민에 대한 배려를 강조했습니다.
특히 세계 경제기구의 전망대로 우리 경제가 비교적 빨리 회복된다 해도 서민이나 소상공인들의 형편이 당장 나아지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현장을 찾아 서민을 챙기는데 앞장서 달라고 주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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