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소식통은 북한지역에 대한 민사작전을 동원예비군 10개 사단이 맡게 될 것이라며 1개 사단에 만 명 씩 모두 10만 명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민사작전에 투입되는 예비군은 북한 주민을 통제하고 국군에 저항하는 유격대 편성 저지 등의 임무를 수행하게 됩니다.
이 소식통은 내년부터 전시 민사작전에 필요한 예비군을 교육하도록10개 향토사단을 민사작전부대로 지정해 운영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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