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당국이 다음 달 말부터 고위험군인 의료진과 요양병원 고령자를 대상으로 코로나 백신 접종을 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식약처는 아스트라제네카 백신에 대한 허가심사에 착수했고, 영국에서는 첫 접종이 이뤄졌습니다.
▶ [단독] 가정집에 모여 도박…CCTV로 망 봐
5인 이상 집합금지 조치를 무시하고 가정집에 모여 불법 도박판을 벌인 일당 10여 명이 붙잡혔습니다. 경찰은 문 앞에 설치된 외부 감시용 CCTV를 피해 내부로 잠입했습니다. MBN이 단독보도합니다.
▶ "클로로퀸 달라"…가짜뉴스에 약국 찾아
말라리아 치료제인 클로로퀸이 코로나19 치료에 효과가 있다는 가짜뉴스가 퍼지며 약을 구하려는 고령층이 늘고 있습니다. 전문가들은 소문만 믿고 의사 처방전 없이 약을 복용하면 심각한 부작용이 생길 수 있다고 경고했습니다.
▶ '당사자 반성'에 반발…사과 가능성은?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사면을 놓고 더불어민주당이 '당사자의 반성'을 요구하자 국민의힘은 시중 잡범 취급한다며 반발했습니다.
MBN 취재팀이 이명박·박근혜 전 대통령의 법정 진술을 살펴봤는데 '정치보복'이라는 주장을 고수해 사과 가능성은 사실상 없어 보입니다.
▶ 새해 첫 거래일 2,900 돌파…3천 '눈앞'
증시 개장 첫날, 코스피가 사상 처음으로 2,900선을 넘었습니다. '동학개미'로 일컬어지는 개인 투자자가 1조 원 넘게 순매수했는데, 곧 3천 선을 돌파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옵니다.
▶ 한복 입고 선서한 '순자' 씨…개원식서 눈길
한국계 여성으로는 처음으로 미국 하원의원에 진출한 메릴린 스트릭랜드가 연방의회 개원식에 한복을 입고 취임 선서를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그녀의 한국 이름은 순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