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장 보궐선거 출사표를 던진 조은희 서초구청장이 "문재인 정부가 동부구치소를 생지옥으로 만든 코로나 슈퍼 전파자"라고 비판했습니다.
조 구청장은 오늘(3일) SNS를 통해 "코로나19 사태를 맞아서도 문재인 정권은 '우리 편' 사람만 먼저 챙기는데 정신을 쏟다 보니 구치소 재소자들은 팽개쳤다"고 밝혔습니다.
추미애 법무장관에
조 구청장은 이어 청와대가 공식 사과하고, 문재인 대통령이 인권 변호사 시절의 초심으로 돌아가 재소자들의 안전을 돌봐 달라고 당부했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