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향군인회가 주관하고 국가보훈처가 주최한 기념식은 정부 인사와 각 정당 인사, 군 원로, 보훈·안보단체, 6.25 참전용사, 국외 참전용사, 학생 등 5천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국민의례, 기념사, 미국 한국전참전협회 회장인 윌리엄 맥스웨인 씨의 6·25전쟁 회고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습니다.
한승수 국무총리는 김 양 보훈처장이 대독한 기념사에서 국가가 위기에 처했을 때 나라와 국민을 위해 희생하고 헌신하신 분들에 대해서는 국가가 끝까지 책임을 질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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