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요일까지 이틀 연속 1천 명을 넘긴 코로나19 신규확진 환자는 어제도 1천 명 내외를 기록할 것으로 보입니다.
정부는 오늘 오후 중대본 회의를 열고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 3단계 격상 여부를 결정합니다.
▶ 영국발 변이 확산…일, 외국인 입국 정지
세계 각국 곳곳에서 영국발 코로나19 변이 바이러스 감염이 확산하면서 비상이 걸렸습니다.
일본 정부는 외국인 신규 입국을 오는 28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일시 정지한다고 밝혔습니다.
▶ 3차 재난지원금 논의…"임대료 지원 포함"
정부와 여당이 오늘(27일) 고위 관계자 회의를 열고 코로나19 피해 3차 긴급재난지원금 지급을 논의합니다
최대 4조 원 규모에 자영업자를 대상으로 임대료 지원하는 방안이 포함될 것으로 보입니다.
▶ '직무 복귀' 윤석열, 원전수사 보고 받아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이틀 연속출근해 원전 수사 등 주요 검찰수사에 대해 보고를 받았습니다.
여야 정치 공방이 이어지는 가운데, 갈등을 빚었던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사표 수리에도 속도를 낼 것이란 관측이 나옵니다.
▶ AI 하루에만 3곳 확진에 오리가격 55% 급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확진 판정이 하루에만 3곳이 나오면서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오리 가격이 전년대비 55% 오르는 등 가격 불안에 대한 우려도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