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132명 추가되면서 이틀째 1천 명대를 기록했습니다.
최근 한 달간 확진자 4명 가운데 1명은 가족감염으로 나타났습니다.
▶ 윤석열 이틀째 출근 정한중 "법원 결정 유감"
직무에 복귀한 윤석열 검찰총장이 휴일에도 이틀 연속 출근해 업무 보고를 받았습니다.
윤 총장의 징계위원장을 맡았던 정한중 교수는 윤 총장을 직무에 복귀시킨 법원의 결정이 유감이라며 강하게 반발했습니다.
▶ 민주 "면죄부 아냐" 국민의힘 "권력 중독"
윤석열 검찰총장에 대한 법원의 직무 복귀 결정을 두고 민주당에서는 면죄부가 아니라며 국회 차원에서 윤 총장의 탄핵을 추진하자는 목소리까지 나오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권력 중독이 선을 넘었다"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 쓰레기 더미 방치된 남매 '뇌성마비' 동생
김포의 한 주택가에서 어린 남매가 쓰레기 더미로 가득 찬 집 안에 방치된 채 발견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6살 된 동생은 뇌성마비와 지적 장애 판정을 받은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 AI 하루에만 3곳서 확진 오리가격 55% 급등
어제 하루 충남과 전북, 전남의 3개 오리 농장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AI가 확인됐습니다.
한 달 새 전국 25개 농장으로 AI가 퍼져 나가면서 산지 오리 가격이 지난해보다 55%나 올랐습니다.
▶ "강아지밖에" 외출 못해 고립되는 독거노인
사회적 거리두기가 계속되면서 혼자 사는 노인들은 외로움에 감염 우려까지 더해져 이중고를 겪고 있습니다. MBN이 이분들을 만나 열악한 환경을 취재하고 해법을 모색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