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창원시가 '수소산업 특별시' 목표 달성을 위해 수소산업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
창원시는 효과적인 수소산업 육성을 위한 '수소산업 육성 및 지원 조례안'을 입법예고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조례안에는 수소차 보급·수소충전소 설치, 수소 생산·저장·운반 시설 구축, 수소산업 전문인력 양성, 수소산업 기술개발 등을 지원하는 근거를 담았다.
창원시는 시민 의견 청취를 거쳐 내년 3월 임시회에 맞춰 이 조례안을 시의회에 제출할 예정이다.
창원시는 친환경 수소에너지 사회를 준비위해 전국에서 가장 발빠르게 움직인 지자체다. 지난 2018년 11월 '수소산업 특별시'를 선언한 후 국내 최초 수소 시내버스 운
[창원 = 최승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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