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유독 미디어 법에 대해 공격적인 자세로 나오는 것은 지난 10년간 누리던 '방송 기득권'을 지키려는 몸부림이라고 말했습니다.
안 원내대표는 오늘(23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서 비정규직법 등 산적한 현안에 냉담한 민주당이 미디어 법 무산에
그러면서 미디어 법의 핵심은 2013년 디지털 방송을 준비하고 언론환경의 근본적 변화에 국가적 대비를 하자는 것으로, 민주당이 주장하는 특정방송에 대한 대기업 장악은 있을 수 없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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