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권 잠룡' 원희룡 제주도지사가 윤석열 검찰총장의 '정직 2개월' 처분을 재가한 문재인 대통령을 향해 날선 비판을 쏟아냈습니다.
원 지사는 오늘(17일) SNS를 통해 "문재인 대통령은 '재량없이 재가했다'는 비겁한 핑계를 대며 취임시 선서한 헌법을 지킬 책임을 회피했다"고 지적했습니다.
그러면서 "헌법 수호의 사명이 이제 우리 모
원 지사는 또, 문재인 대통령의 행복주택 행사에 대해서도 "정말 위험해 보이는 건 기획된 거짓말이 아니라 기획하는 동안 아무런 의심과 의문도 갖지 못하는 대통령"이라고 덧붙였습니다.
[ 노태현 기자 / nth302@mbn.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