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폭스 뉴스는 미 국방부 고위 관계자 말을 인용해 북한 선박 강남호에 대해 미군이 수송 차단에 나설 것이라고 보도했습니다.
폭스뉴스는 북한 '강남'호가 중국 연안을 벗어나는 즉시 미 해군 구축함 '존 매케인'호가 수송 차단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
한편, 미 국방부는 북한 선박 '강남' 호의 움직임에 대해 추가로 알려줄 내용이 없다며 미국은 현재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결의에 따라 임무를 수행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강남호는 중국 연안 주변을 항해하고 있으며 24시간 공중에서 감시를 받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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