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규직 논의 '5인 연석회의' 정기 운영

국회 환경노동위원회 여야 간사와 한국노총·민주노총 위원장이 참가하는 '5인 연석회의'가 올해 말까지 정기적으로 운영됩니다.
어제(19일) 국회에서 1차회의를 연 5인 연석회의는 비정규직법 개정과 정규직 전환지원금 문제, 그리고 각종 보호 대책 등을 주요 의제로 삼고 우선 다음 주 3차례에 걸쳐 회의를 더 열기로 일정을 합의했습니다.
특히 긴급 현안인 비정규직 사용기간과 정규직 전환의무비율제도 도입은 이달 말까지 처리를 목표로 협의하기로 의견을 모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