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안영집 주싱가포르대한민국 대사 |
이날 행사에는 한국투자공사 최희남 사장을 비롯해 한국 금융기관 및 싱가포르 한인 금융인 등 72개 기관 100여명이 참석해 코로나19 이후 금융 산업 및 벤처 생태계 변화와 향후 대응방향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안영집 주싱가포르대한민국 대사는 개회사에서 "최근의 어려운 경영환경에도 불구하고 글로벌 금융중심지 및 핀테크 허브로 부상하고 있는 싱가포르로 우리 금융기관들의 진출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안 대사는 이어 "우리 정부도 신남방정책에 맞춰 싱가포르 한국 금융인들의 영업활동 지원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우리나라와 싱가포르는 지난 9월부터 신속통로 제도를 도입해 코로나19 상
최희남 한국투자공사 사장 겸 금융협력대사는 축사를 통해 "금융중심지 정책의 모범이 되는 싱가포르의 장점을 벤치마킹하고 개선된 주변 여건을 잘 활용하여 우리나라 금융산업의 발전을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밝혔다.
[한예경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