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인 투자회사 JP 모건은 신재생에너지와 탄소배출권 시장 등에 투자하는 한국의 녹색펀드에 대해 이윤호 지식경제부 장관과 투자의향서를 체결했습니다.
녹색펀드는 10억 달러 규모로, JP 모건은 이 가운데 40%를 해외에서 조달하게 됩니다.
워싱턴에서 열린 투자의향서 체결행사에는 미국을 방문 중인 이명박 대통령이 직접 참석해 관계자를 격려했습니다.
지식경제부는 JP 모건의 이번 투자 결정으로 한국의 녹색산업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와 더불어 해외투자를 집중적으로 유치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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