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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사위원장에게 항의하는 주호영과 김도읍.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국회 법사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호중 의원은 8일 오후 법사위 전체회의에서 여당의 법안 강행처리에 대한 야당 의원들의 항의가 빗발치자 정색한 표정으로 "국민의힘 위원들이 국회선진화법을 정면으로 위배하고 있다"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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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룰 완화` 상법 개정안, 국민의힘 항의 가운데 법사위 통과. [사진 출처 = 연합뉴스] |
이들이 "독재로 흥한 자, 독재로 망한다"고 반복해 외치자 윤 위원장은 "계속 이러면 질서유지권을 요청할 수 있다"면서 토론을 생략하고 절차를 이어갔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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