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과 셰이크 알-사바 쿠웨이트 국왕이 지난 11일 한-쿠웨이트 수교 30주년을 맞아 축하 서한을 교환했다고 외교통상부가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서한에서 양국이 수교 이래 에너지, 건설·플랜트 등 모든 분야에서 긴밀한 우호협력관계를 구축해 왔음을 평가하고 올해 열리는
알-사바 국왕도 지난 30년간 양국 관계가 우호·협력정신에 입각해 지속적으로 발전해 왔음에 만족을 표하고 양국 관계를 더욱 확대·발전시켜 나가기를 희망했다고 외교부는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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