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6.15 남북공동선언 발표 9주년을 맞아 6.15선언을 민족자주통일의 이정표이며 조국통일의 대강이라고 평가하면서 현재의 남북관계 악화와 한반도 정세 긴장 고조의 책임을 남한 당국에 돌렸습니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노동신문은 조국통일의 진로를 밝혀준 불멸의 기치, 자주통일 시대를 떠밀어온 애국의 신념 등의 글을 실었으며 북한의 온라인 매체인 우리 민족끼리는 조국통일의 이정표를, 조선중앙방송은 6.15 북남공동선언 9
북한 매체들은 6.15공동선언에 대해 자주통일, 평화번영에 대한 온 겨레의 지향과 염원을 실현할 수 있는 지름길을 열어준 민족공동의 통일강령이며 위대한 승리의 기치였다면서 6.15남북공동선언과 10.4남북정상선언의 고수, 이행을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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