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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갤럽] |
4일 한국갤럽이 발표한 12월 차기 정치지도자 조사에서 이재명 지사는 전월 대비 1%포인트 상승한 20%를 기록했다. 이낙연 대표는 전월 대비 3%포인트 하락한 16%였다. 갤럽이 매달 발표한 이 지지율 조사에서 최저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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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료 제공 = 갤럽] |
비록 오차범위 수준이지만 이번 결과는 호남에서도 이 지사를 차기 여권 대선 후보로 경쟁력이 있다고 보고 있다는 의미다. (故)노무현 전 대통령도 2002년 광주 경선에서 1위에 오른 뒤 노풍(盧風)이 불면서 대권을 잡았다. 문재인 대통령도 2016년과 2020년 총선에서 호남 선택에 따라 당 희비가 엇갈리는 경험을 했다. 한 민주당 관계자는 "올해 추석 광주에 갔을 때 이 지사에 대한 여론이 변화되는 것을 느꼈다"고 말했다. 다른 당 관계자는 "호남에서 여러 대안을 검토하고 있는 것이겠지만 계속 이 지사를 지지할지는 더 두고봐야 한다"고 말했다.
민주당 지지층에선 여전히 이낙
이번 조사는 지난 1일~3일 전국 만18세이상 1000명을 대상으로 진행됐고 표본오차 ±3.1%포인트, 95% 신뢰수준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 홈페이지나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채종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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