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이 6.15공동선언 9주년 기념식에 당 차원으로 처음 참석하려다 돌연 입장을 바꿔 참석을 철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6.15공동선언 9주년 기념행사에 참석하겠다는 의사를 6.15공동선언 남측위원회에 전달했지만, 하루 만에 이를 번복 취소했습니다.
한나라당은 주최 측에서 초대장을 보내오지 않았고, 주최 측 내부에서도 반대
행사에는 정세균 민주당 대표, 강기갑 민주노동당 대표, 문국현 창조한국당 대표, 노회찬 진보신당 대표 등 야 4당 대표가 참석했으며, 김덕룡 민화협 상임공동대표 등 각계인사 2천 명이 참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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