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당 "전국민에 30만원 지급…자영업자에겐 100만원 지원"

정의당 김종철 대표는 30일 3차 재난지원금 논의와 관련, "전국민에게 재난지원금 30만원을 지급하고 모든 자영업자에게 월평균 임대료의 절반 수준인 100만원을 지원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김 대표는 이날 대표단 회의에서 "여당과 국민의힘, 홍남기 경제부총리와 기획재정부의 '재정건전성의 늪'에 빠져서는 안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위기 상황에서 국가가 빚을 지지 않겠다는 태도는 오히려 국민을 위기의 늪에 빠트리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