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참에 따르면, 북한 경비정 1척은 오늘 오후 2시47분쯤 연평도 서쪽 7.5마일 근해 NLL을 1.6㎞가량 침범했습니다.
우리 해군 고속정이 두 차례에 걸쳐 경고통신을 보내자, 51분 만인 오후 3시38분쯤 북상했습니다.
합참은 북한 경비정이 NLL을 침범할 당시 중국어선 3척이 NLL 이남 해역에서 조업하고 있었으며, 북한 경비정은 이들 배를 쫓아온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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