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주하 AI 뉴스][영상] 같은 여당이지만 폭발?…추미애에 "정도껏 하세요"

김주하 AI 뉴스입니다.

어제(12일) 국회 예결위에서도 여지없이 야당 의원들과 추미애 법무부 장관의 설전이 벌어졌습니다.

법무부 특활비를 놓고 공방하던 추 장관, 의원 질의를 끊고 계속해서 답변하자 결국 여당인 예결위원장까지 '버럭'했는데요. 들어보겠습니다.

▶ 인터뷰 :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 "법무부 특수활동비 중에서 직원 격려금으로 일괄적으로 지급된 금액이 있다고 들었는데…."

▶ 인터뷰 : 추미애 / 법무부 장관
- "의원님께서는 이영렬 돈봉투 만찬 사건 기억하고 계시죠? (질문 아직 안 끝났습니다.) 그 이후로는 지급되는 건 한 푼도 없습니다. (장관님, 장관님, 질문 아직 안 끝났습니다) 그렇게 쓰지 않습니다."

▶ 인터뷰 : 박형수 / 국민의힘 의원
- "질문을 듣고 답변하셔야지요."

▶ 인터뷰 : 정성호 / 국회 예산결산위원장
- "장관께서는 질문에 답변해주세요, 질문에. 다른 거 말씀하지 마시고. (네 그렇게 하겠습니다만) 아 그렇게 좀 해주세요 좀! 정도껏 하십시오. (질문이 모욕적이거나 근거가 없다면 위원장께서 제재를 해주시기 바랍니다.) 그런 질문 없었습니다. 장관님 협조 좀 해주세요."

지금까지 김주하 AI 앵커가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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