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버스나 식당 등 다중이용시설에서 마스크를 쓰지 않으면 최대 10만 원의 과태료를 내야 합니다.
정부는 어제 첫 백신 자문위원회를 열고 연말까지 3천만 명분을 확보하기로 했습니다.
▶ "한국은 안보 핵심축"…시진핑 연내 방한설
바이든 미국 대통령 당선인이 문재인 대통령과의 첫 통화에서 "한국이 인도, 태평양 안보의 핵심축"이라고 말했습니다.
중국 견제용 발언이라는 해석이 나오는 가운데,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이 연내 방한에 강한 의지를 보이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 윤석열 장모 소환…'비밀번호 제출법' 논란
요양병원 부정수급 의혹을 받는 윤석열 검찰총장의 장모 최 모 씨가 어제 검찰에 출석해 12시간 동안 강도 높은 조사를 받고 귀가했습니다.
추미애 법무부장관은 휴대전화 비밀번호 제출을 강제할 수 있는 법률 제정 검토를 지시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 택배 과로 방지…"주5일제·심야배송 제한"
정부가 '택배기사 과로 방지 대책'을 발표했습니다.
주5일 근무제를 도입하고, 밤 10시부터는 배송을 제한하도록 권고할 방침인데, 택배업계에선 실효성이 부족하다는 반응입니다.
▶ 온화하고 건조한 날씨…미세먼지 '나쁨'
오늘은 서울의 한낮 기온이 18도, 부산은 21도까지 올라 온화한 가을 날씨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미세먼지가 온 종일 기승을 부리겠고, 주말 내내 건조한 날씨가 이어질 전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