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선진당은 오늘(3일) 당론으로 추진하고 있는 '강소국 연방제'에 대한 두 번째 토론회를 열었습니다.
선진당은 '강소국 연방제'를 위한 행정구역 통합 방법으로 국가대개조위원회를 설치해 2011년까지 지방행정체제 개편을 포함한 헌법 개정을 하고 관련법을 만든 뒤 지방선거를 하자고 제안했습니다.
이를 위해 내년에 예정된 지방선거를 연기하고, '강소국 연방제'
한편, 이회창 총재는 인사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의 불행한 사고 이후 대통령제를 바꾸자는 개헌 논의가 활발히 진행 중이라며 대통령의 권력집중으로 인한 문제는 강소국 연방제 개헌으로 해소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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