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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출처 = 연합뉴스] |
김 위원장은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그것에 대해 말할 필요성을 느끼지 못한다"며 "그것은 그분이 알아서, 하고 싶은 대로 하면 되는 일"이라고 8일 이같이 말했다.
안 의원은 지난 6일 국민미래포럼의 초청 강연 후 비공개 토론에서 "이대로 가면 내년 서울시장 보궐선거조차도 저는 승산이 낮다고 생각한다"며 "나름대로 생각한 유일한 결론은 야권재편"이라고 밝혔다.
또 "지지 기반을 넓히고 (야권을 향한) 비호감을 줄일 노력을 해야 한다"며 그 방법 중 하나가 새로운 정당을 만드는 것이라고
국민의힘, 국민의당 체제를 혁신해 새로운 정당을 만들어 여권을 견제하겠다는 것이다.
이 같은 안 의원 발언에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지난 7일 자신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에 "출마병 걸린 분"이라며 "정치권의 우스갯거리"라고 비판한 바 있다.
[최유빈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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