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세균 국무총리가 국회 국정감사 종료와 함께 협치를 위한 '식사정치'를 재가동한다.
6일 총리실에 따르면 정 총리는 9일 국회 정무위 소속 여야 의원들을 삼청동 총리공관으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한다.
만찬에는 정무위원장인 더불어민주당 윤관석 의원과 여야 간사인 김병욱(민주당)·성일종(국민의힘) 의원을 비롯, 2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정 총리는 이 자리
오는 16일에는 열린민주당 지도부와 회동한다. 국민의힘 측과 회동 날짜도 다시 조율 중이다.
[이상규 기자 boyondal@mkinternet.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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